
청년층 경제활동 감소, 단순한 '일자리 문제'가 아닙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뚜렷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4세 청년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년 새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며, 특히 대학 졸업 후 미취업 상태로 장기간 대기하는 청년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반면, 물가는 매년 고공행진 중입니다. 주거비, 식료품비, 교통비 등 필수생활비 부담은 커졌지만 정작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고용 기회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5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왜 청년층의 경제활동이 감소하고 있는지 그 원인을 정확히 짚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년층 경제활동 감소, ‘일자리 부족’만의 문제일까?
“청년은 일하려 하지 않는다.”
“요즘 세대는 편하게 살려고만 한다.”
이런 시선은 사실과 다릅니다.
청년층의 경제활동 감소는 단순한 ‘의지 부족’이 아니라,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로 설명해야 합니다.
실제로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20~34세 청년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018년 67.3% → 2023년 64.1%로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인 추세입니다. 특히 대졸 이상 고학력 청년층의 비경재활동률이 증가하고 있고, 졸업 후 미취업 상태에서 장기 대기하는 '니트족'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 일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은데, 일하고 있는 사람은 적다
✅ 통계로 본 현실
- 2024년 기준 청년 실업률: 7.8% (전체 실업률 2.6%의 약 3배 수준)
- 청년 체감실업률 (확장실업률): 24.1%
- 니트족(NEET) 청년 수: 59만 2천 명 (통계청, 2024년 12월 기준)
- 졸업 후 1년 내 취업률: 전문대 67.9%, 4년제 대졸 62.5%
🔍 단순히 ‘실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구직 포기’, ‘일시적 대기’, ‘불완전 취업’까지 포함한 구조적 고용불안이 청년층 전반에 퍼져있습니다.
🟥 왜 청년들은 일하지 않게 되었을까? 핵심 원인 4가지
① 고용 불안정성과 산업 변화
-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의 청년 신규 채용 여력 감소
- 자동화와 AI 도입으로 초급 업무 대체 현상 발생
- 산업구조 변화로 정규직 수요 감소 → 플랫폼 노동, 프리랜서 증가
💬 청년층은 “경험 부족”과 “경력 단절” 사이에서 경력을 쌓기 어렵고, 기업은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만 찾는 상황
② 학력과 직무 간 미스매치
- 대졸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전공과 무관한 직종에 종사
- 청년층의 구직활동 장기화 및 공백기간 증가
- 공무원 시험, 자격증 취득 준비에 수년간 매진하는 구조화된 대기 상태
③ 소득 불균형과 생활비 부담
- 실질소득 감소: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물가지수는 더 빠르게 상승
- 서울 청년 월평균 지출: 약 183만 원 (주거비 포함)
- 초임 실수령액: 약 180만 원 수준 → 생활 유지조차 어려움
④ 심리적 요인: 탈진과 무기력
- 구직 과정에서의 반복된 실패 → 구직 탈진증후군
- 청년층 정신건강 악화 → 무기력, 자존감 저하
- 사회적 고립, 정치적 냉소로 이어지는 ‘청년 소외’ 현상
🟩 정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 2025년 핵심 청년 정책 3가지
① 청년도약계좌 – 청년의 미래 자산을 함께 만드는 정책
- 대상: 만 19~34세 이하, 일정 소득 이하 청년
- 월 최대 70만 원 납입 + 정부 월 최대 40만 원 지원
- 5년 유지 시 최대 5,000만 원 수령 가능
- 연소득 기준: 2,400만 원 이하 + 전년도 근로이력 필수
💬 근로 + 저축 = 장기 자산 형성 구조
👉 단순한 ‘현금지원’이 아니라 청년 자립의 기반 마련
② 청년일경험 지원사업 – “경력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
- 직무 중심 인턴십: IT, 바이오, 콘텐츠 등 미래 산업 분야 집중
- 월 최대 80만 원 수당 + 실무교육 제공
- 최대 6개월 → 정규직 연계 가능
📌 2025년엔 참여 기업 수 확대, 기업 인센티브 강화, 교육 품질 개선 예정
③ 청년 맞춤형 일자리 – “지방에도 기회는 있다”
- 지방 중소기업 취업 연계 → 고용 미스매치 해소
- 이주 정착 지원: 월세 지원, 이사비, 정착금 등
- 근속 장려금 제공: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
🟦 현실적 대안: 청년 스스로 무엇을 준비할 수 있을까?
💡 1. 커리어 중심의 장기 전략 수립
- 5년 후 커리어 목표 수립
- 경험 중심 포트폴리오 작성 → 직무 연관 자격증 취득
- 단기 근무 → 중장기 커리어 로드맵 연결
💡 2. 무료 또는 저비용 교육 플랫폼 활용
💡 3. 정책정보를 적극 구독하고 활용
- 청년정책 플랫폼 – 고용, 창업, 주거, 복지 통합 정보 제공
- 지방자치단체 청년센터 및 청년지원팀 정기 뉴스레터 활용
✅ 청년의 문제를 방치하면, 미래는 없다
청년층 경제활동 감소는 단순한 ‘일자리 부족’ 문제가 아닙니다.
이는 곧 국가의 생산력 저하, 세수 감소, 내수 약화,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국가적 위기 사안입니다.
정책은 완성형이 아닙니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설계하고, 주도하는 방식의 정책 구조가 필요합니다.
📝 지금 청년을 외면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 지금 청년에게 투자한다면, 우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